첨밀밀 기본정보 장르 - 멜로/로맨스 개봉 - 1997.03.01.(한국) 감독 - 진가신 주연 - 여명, 장만옥 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18분 지금은 우리나라의 가요, 드라마,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만, 1990년 때까지만 해도 홍콩의 영화가 아시아권에서 절대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홍콩영화 최고의 전성기는 1980~199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홍콩영화와 배우들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이 영화는 홍콩영화 전성 기 끝자락에 나온 영화입니다. 첨밀밀은 '꿀처럼 달콤하다' 이런 의미라고 합니다. 등려군의 노래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범죄 누아르 영화가 주를 이루던 홍콩영화의 흐름을 멜로영화로 바꾼 '금지옥엽'의 진가신 감독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톱스타 여명과 장만옥이 ..

우리에게 잘 알려진 노래 Swallow를 탄생시킨 영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와 팝스타 레이디 가가 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 스타 이즈 본입니다. 영화 스타탄생 의 세 번째 리메이크작 영화 스타 이즈 본은 1937년에 개봉한 스타탄생의 세 번째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첫 번째는 1954년 주디 갈랜드의 스타탄생과 두 번째 바브라 스트라이잰드의 스타탄생이 1976년에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영화는 제목대로 앨리라는 스타가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할리우드 섹시 스타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그는 감독뿐만 아니라 제작, 각본에도 참여했으며, 톱 뮤지션에서 약과 술에 의해 나락으로 가는 잭슨 메인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잭슨을 만나 무명가수에서 스타가 되는 앨리 역은 ..

전 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한파, 산불 등 이상 기후현상들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지금, 2004년 제작된 영화 투모로우를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는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돼 가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부른 대재앙 영화 투모로우. 기본정보 개봉 - 2004. 06.03. 장르 - 액션, 드라마, SF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주연 - 데니스 퀘이드, 제이크 질렌할, 에미 로섬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23분 재난영화의 교과서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 투모로우입니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1996)로 유명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입니다. 작가 위틀리 스트라이버의 '다가올 대폭풍'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원제목 The day after tomorrow 가 말해주듯..

영화 시네마 천국 감독/각본 - 주세페 토르나토레 주연 - 필립 누아레(알프레도), 살바토레 카시오(토토), 자끄 페렝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음악 - 엔니오 모리코네 개봉 - 1988.11.17.(이탈리아), 1990.07.07(한국) 러닝타임 - 124분(극장판), 173분(감독판) 국가 - 이탈리아 영화가 인생의 전부인 토토와 알프레도 아저씨의 우정 이야기 1980년대 이탈리아의 유명 영화감독 살바토레 드 비토는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로부터 알프레도(필립 누아레)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후 잠에 들지 못하고 과거를 회상합니다. 1940년대의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 있는 작은 마을. 꼬마 토토(살바토레의 어린 시절이름)는 어머니와 여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2차 대전에 참..

바즈 루어만 감독이 각색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1996)은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영화한 작품입니다. 원작은 그동안 무수히 많은 연극, 뮤지컬, 영화로 재탄생했습니다. 영화는 올리비아 핫세를 스타로 만든 1968년 로미오와 줄리엣이 유명합니다. 1968년 영화는 원작을 그대로 따른 반면, 이번 영화는 바즈 루어만 감독만의 스타일로 현대적으로 각색을 했습니다. 뜨거운 해변가, 야자수와 하와이안 셔츠, 총이 등장하고 시대에 맞는 OST가 흘러나옵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작품답게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감독의 또 다른 영화 '물랑루즈(2001)', '위대한 개츠비(2013)' 는 그의 연출 스타일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원작의..

끝을 알고도 시작한 사랑 루게릭 병을 앓고 있던 종우(김명민)에게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종우는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장례지도사로 일하고 있던 지수(하지원)를 만나게 됩니다. 지수와 종우는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자란 사이입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국화꽃을 건네며 사귀자고 고백하는 종우. 그렇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종우의 병으로 병실에서 신혼생활을 하게 됩니다. 희귀병을 앓고 있지만 매사 긍정적이고 밝았던 종우는 병을 이겨내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지수는 그런 그의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합니다. 원래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며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자는 지수. 그런 지수가 있기에 희망을 잃지 않는 종우. 하지만 종우의 병은 점점 악화되..